부산시, 고용유지·확대 중소기업에 4대 보험료 지원

오수희 2022. 6. 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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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고용을 유지하거나 확대하려는 중소기업 470곳을 선정, 4대 보험료 최대 1천500만원을 지원하는 고용유지 상생 협약을 체결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는 고용인원 1명당 연 30만원 한도로 제조업은 최대 50명, 산업단지에 소재한 비제조업은 최대 30명까지 4대 보험료의 사업주 부담분이 지원된다.

부산 희망 고용유지 지원사업은 1년간 고용을 유지한 근로자 인원에 대해 4대 보험료 사업주 부담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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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는 고용을 유지하거나 확대하려는 중소기업 470곳을 선정, 4대 보험료 최대 1천500만원을 지원하는 고용유지 상생 협약을 체결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는 고용인원 1명당 연 30만원 한도로 제조업은 최대 50명, 산업단지에 소재한 비제조업은 최대 30명까지 4대 보험료의 사업주 부담분이 지원된다.

4대 보험료는 6월과 12월 두 차례 분할 지급된다.

오는 17일까지 기업별로 고용유지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1차분(6월)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2차분은 12월까지 고용유지를 한 기업에만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의 4대 보험료 지원 대상자는 모두 8천192명이다.

시는 당초 6천200명을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 속에도 고용유지와 확대에 애쓰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지원 대상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부산 희망 고용유지 지원사업은 1년간 고용을 유지한 근로자 인원에 대해 4대 보험료 사업주 부담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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