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노키즈존이 그렇게 기분 나쁘냐"..사장 글에 갑론을박

2022. 6. 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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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매장을 노키즈존이라고 하죠.

운영하는 카페를 노키즈존으로 변경하려고 한다는 한 자영업자의 글에 누리꾼들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부모님들 노키즈존이 그렇게 기분 나쁘신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을 본 누리꾼들 사이에선 '업주의 선택이다', '부모들만 잘했어도 노키즈존은 안 생겼을 듯'이라며 글쓴이의 입장을 이해한다는 반응이 나오는가 하면, '약자 배려가 사라지는 것 같다' 등의 부정적인 의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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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준의 뉴스딱]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매장을 노키즈존이라고 하죠.

운영하는 카페를 노키즈존으로 변경하려고 한다는 한 자영업자의 글에 누리꾼들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부모님들 노키즈존이 그렇게 기분 나쁘신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는 글쓴이는 가게 안에 신기한 소품들을 비롯해 고가의 제품들이 장식장 안에 넣어져 있는데, 아이들이 계속 만져서 파손되거나 가져가는 경우가 많다고 하소연했습니다.

결국, 카페를 노키즈존으로 변경하기로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후 포털사이트에 '노키즈존 카페'를 검색했더니, '노키즈존이라는 이유로 험담을 하거나 안 좋은 평을 남기는 사람들이 있었다'며 '노키즈존이 그렇게 기분이 나쁘냐'고 물었습니다.

글을 본 누리꾼들 사이에선 '업주의 선택이다', '부모들만 잘했어도 노키즈존은 안 생겼을 듯'이라며 글쓴이의 입장을 이해한다는 반응이 나오는가 하면, '약자 배려가 사라지는 것 같다' 등의 부정적인 의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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