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냉난방 지원'..울산시, 적극행정 우수 사례 1위 선정

김근주 2022. 6. 3.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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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올해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 사례 6건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례는 예산 지원 근거가 없는 상황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 활동으로 15억원을 확보하고 한국에너지재단과 협업해 3천632가구에 냉·난방기를 지원한 것이다.

우수 사례 제출자 22명은 울산시장상과 특별 승급, 성과 연봉 최고 등급 등 인사상 우대조치 등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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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특수병상 확충·떼까마귀 생태관광 등 6건..시장상 등 인사상 우대
울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올해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 사례 6건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1위는 '코로나19 시대 추위와 더위로 고통받는 저소득층 냉·난방지원'이 차지했다.

이 사례는 예산 지원 근거가 없는 상황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 활동으로 15억원을 확보하고 한국에너지재단과 협업해 3천632가구에 냉·난방기를 지원한 것이다.

2위는 코로나19 특수 병상 확충, 3위는 떼까마귀 활용 생태관광 프로그램, 4위는 방사능 재난 대비 시민대피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5위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울산 트램, 6위는 아시아 최초, 피트 아우돌프 자연주의 정원 유치 사례가 차지했다.

우수 사례 제출자 22명은 울산시장상과 특별 승급, 성과 연봉 최고 등급 등 인사상 우대조치 등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우수사례 팀별 공무원 1명만 선발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팀 전원을 선발하는 파격적 혜택을 부여했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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