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반도체 업체 엔비디아 7% 폭등, 나스닥 급등에 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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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미국의 대표적 반도체 업체인 엔비디아가 7% 폭등, 나스닥 급등에 일조했다.
엔비디아는 이날 전거래일보다 6.94% 급등한 195.92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엔비디아의 급등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3.5% 급등했다.
엔비디아가 급등한 것은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반도체 분석가인 비벡 아리아가 최고의 반도체 주식으로 엔비디아를 선정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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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미국의 대표적 반도체 업체인 엔비디아가 7% 폭등, 나스닥 급등에 일조했다.
엔비디아는 이날 전거래일보다 6.94% 급등한 195.92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엔비디아의 급등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3.5% 급등했다.
엔비디아가 급등한 것은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반도체 분석가인 비벡 아리아가 최고의 반도체 주식으로 엔비디아를 선정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는 실적 대비 엔비디아의 주가가 크게 저평가 됐다며 현재 투자할 수 있는 최고의 반도체 주식이라고 밝혔다.
이뿐 아니라 투자업체 에버코어의 분석가 CJ 뮤즈도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앞서 엔비디아는 지난주 실적 발표에서 2분기 전망을 하향했지만 1분기 실적이 월가의 예상치를 충족했었다.
이후 엔비디아의 주가는 20% 정도 급등했다. 그러나 지난해 말 기록한 전고점 대비로는 여전히 46% 하락한 상태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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