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당선인 원주·평창 뺀 전역 승..강릉 1만6112표차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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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가 승리, 초대 특별도지사의 주인공이 됐다.
김 당선인은 18개 시군 중 16곳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를 앞서며 압승을 거뒀다.
■김진태 당선인, 16개 시군 압승 6·1지방선거 개표가 끝난 2일 강원도지사 선거 개표결과를 분석한 결과, 김진태 당선인은 원주와 평창을 제외한 16개 시군에서 이광재 후보를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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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서 표차 6.19%p 도내 두번째
이 후보 고향 평창서 268표 차이
텃밭 원주 득표율차 0.35%p 미미

6·1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가 승리, 초대 특별도지사의 주인공이 됐다. 김 당선인은 18개 시군 중 16곳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를 앞서며 압승을 거뒀다.
■김진태 당선인, 16개 시군 압승
6·1지방선거 개표가 끝난 2일 강원도지사 선거 개표결과를 분석한 결과, 김진태 당선인은 원주와 평창을 제외한 16개 시군에서 이광재 후보를 제압했다. 이번 선거에서도 춘천·원주·강릉 ‘빅3’ 중 최소 두 곳에서 승리해야 도지사 선거에서 승리한다는 ‘승리공식’은 또 다시 들어맞았다. 앞선 민선1회부터 민선7회까지 7차례의 도지사 선거에서 ‘빅3’ 중 한 곳에서만 승리하고 당선된 후보는 단 한 명도 없었다.
김 당선인은 강릉에서 가장 많은 표차를 벌렸다. 김 당선인은 강릉에서 5만8225표를 득표(득표율 58.02%), 이광재(4만2113표·득표율 41.97%)후보와의 표차를 1만6112표(득표율차 16.05%p) 벌렸다. 두 후보의 강원도 전체 표차(6만1695표)의 26.11%를 차지하는 비중으로, 1만표 이상 표차가 벌어진 곳은 전체 시군 중 강릉이 유일하다. 뒤를 이어 춘천에서의 표차가 8412표(득표율차 6.19%p)로 도내에서 두 번째로 컸다. 강릉은 윤석열 대통령의 ‘외가’, 춘천은 김진태 당선인이 국회의원을 지낸 곳이다.
반면 이 후보의 정치적 텃밭인 원주에서는 이 후보가 7만7841표(50.17%), 김 당선인이 7만7298표(득표율 49.82%)를 얻어 양측의 표차가 543표(득표율차 0.35%p)에 불과했다. 이 후보 고향인 평창군에서는 1만2618표를 얻어 김 당선인(1만2350표)과 268표 차이에 불과했다.
■김진태 당선인 173개 읍면동에서 승리
세부 읍면동별로도 김 당선인이 압승을 거뒀다. 도내 전체 읍면동은 188개인 가운데 김 당선인은 173개 읍면동에서 승리했다.
이 후보는 원주의 4개 면·동(지정면·단구동·무실동·반곡관설동)을 비롯 태백(상장동)·삼척(교동)·영월(영월읍)·평창(평창읍·대화면·진부면)·정선(신동읍)·철원(근북면)·양구(해안면)·인제(인제읍·북면) 등 9개 시군 15개 읍면동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표차는 미미했다.
정승환 jeong28@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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