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교통안전체험교육장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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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장기 휴장됐던 안산시 교통안전체험교육장을 2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1년 개장한 교통안전체험교육장은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에게 체험을 통한 안전행동요령을 교육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안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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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장기 휴장됐던 안산시 교통안전체험교육장을 2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1년 개장한 교통안전체험교육장은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에게 체험을 통한 안전행동요령을 교육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안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전 교통안전체험장은 연간 2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어린이집-유치원 등 보육시설과 학부모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교통안전체험교육장은 실내 체험장과 실외 자전거교육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어린이가 교통안전 중요성을 습득하는데 있어 빠른 이해를 돕고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도록 실내-외 연계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실내 체험장은 영상교육실과 10개 테마별 체험부스로 구성됐고 실외 자전거교육장은 횡단보도, 교통신호, 표지판 등 실제 도로와 같은 상황에서 자전거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재개장에 앞서 실내 체험장에는 AR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가 직접 색칠한 자동차가 모니터 화면에 나타나는 ‘생생 컬러링’과 핸들을 움직이면 자동차가 움직이는 모션인식체험 ‘핸들을 돌려라’ 등 어린이가 교통안전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새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단체관람은 5세~9세 어린이 20명 이상 안산도시공사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시간은 50분이고 이용료는 무료다. 개인관람을 원할 경우 보호자가 동반해야 가능하며 자율관람으로 평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자전거교육장은 평일 오전 10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도시공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안산도시공사 교통안전체험교육장 관계자는 “AR을 이용한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도입, 소독과 노후시설 정비를 통해 정상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아이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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