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화력 폭발' 황선홍호, 말레이시아에 4-1 승..산뜻한 출발

최병진 기자 2022. 6. 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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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53)호가 대회를 승리로 시작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의 타슈겐트 로코모티브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말레이시아와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예선 1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

후반전 이른 시간에 한국의 추가골이 터졌다.

한국은 후반 43분과 추가 시간에 조영욱이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4-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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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선제골트을 터트린 이상민. 사진|대한축구협회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황선홍(53)호가 대회를 승리로 시작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의 타슈겐트 로코모티브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말레이시아와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예선 1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

한국은 박정인, 정상빈, 엄지성, 홍현석, 이강인, 권혁규, 이규혁, 김주성, 이상민, 김태환, 고동민이 스타팅으로 나섰다.

한국은 초반부터 점유율을 높여가며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4분 박정인이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5분 뒤에는 엄지성이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다.

한국은 계속해서 공격을 펼치며 말레이시아의 수비를 흔들었다. 전반 27분에는 공격에 가담한 이규혁이 수비를 벗겨내고 슈팅까지 연결했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한국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0분 이강인의 코너킥을 이상민이 헤더 득점으로 성공시켰다. 전반 40분에는 정상빈이 침투 후 슈팅까지 시도했으나 골문을 벗어났고 전반전은 1-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전 이른 시간에 한국의 추가골이 터졌다. 후반 3분 코너킥에서 볼이 흐르자 김태환이 중거리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말레이시아의 축격골이 터녔다, 후반 37분 아즈말이 수비 뒷공간을 완벽히 침투했고 1대1 상황에서 깔끔하게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한국은 후반 43분과 추가 시간에 조영욱이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4-1로 승리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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