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지 은하 "물 새는 지하 연습실서 시작, 꿈 다 이룬 우리 기특해" 울컥(퀸덤2)

이하나 2022. 6. 2.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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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지가 지난 8년의 시간을 돌아보며 감격했다.

은하도 "지하 물새는 연습실에서 항상 꿈꾸면서 살아왔다"라고 회상했다.

은하는 "그렇게 많은 꿈이 있었는데 우리가 다 이뤘다. 우리 너무 감격스럽다. 이렇게 셋이서도 함께하는게 너무 행복한 일인 것 같다. 나는 우리가 너무 기특하다"라고 울먹였다.

은하는 신비의 장난에 버럭하면서도 "우리가 될 줄 알았냐"라고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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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비비지가 지난 8년의 시간을 돌아보며 감격했다.

6월 2일 방송된 Mnet ‘퀸덤2’에서는 비비지의 경연 준비 과정이 공개 됐다.

비비지는 연습생 시절 추억이 남아 있는 아귀찜 식당을 방문했다. 아귀찜을 폭풍흡입하던 신비는 “이런 촬영이라면 끝이 안 보였으면 좋겠다”라고 만족했고, 엄지는 “연습생 때는 이런 식당에 와서 밥 먹는게 기념일 같이 크리스마스에 한 번, 생일날 한 번 이랬다. 이제는 아무 때나 와서 먹을 수 있는게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은하도 “지하 물새는 연습실에서 항상 꿈꾸면서 살아왔다”라고 회상했다. 멤버들은 “데뷔하고 싶었고, 1위하고 싶었고, 콘서트도 진짜 하고 싶었다. 시상식이랑 상도 받아보고 싶었다”라고 공감했다.

은하는 “그렇게 많은 꿈이 있었는데 우리가 다 이뤘다. 우리 너무 감격스럽다. 이렇게 셋이서도 함께하는게 너무 행복한 일인 것 같다. 나는 우리가 너무 기특하다”라고 울먹였다. 신비는 은하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하는 신비의 장난에 버럭하면서도 "우리가 될 줄 알았냐"라고 감격했다.

(사진=Mnet '퀸덤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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