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카펠라' 데프콘, 김준배 열창에 "사람이 걱정되는 건 처음" [별별TV]

박수민 기자 2022. 6. 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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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카펠라'에서 배우 김준배가 막걸리 감성으로 초고음 가창력을 선보였다.

2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악카펠라'에서는 본격적인 아카펠라 연습에 앞서 가창력을 테스트해보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김준배는 고음으로 유명한 블랙홀의 '깊은 밤의 서정곡'을 선곡했다.

김준배는 막걸리 감성 가득한 가창력으로 힘겹게 고음을 소화했고, 오대환은 그런 김준배의 모습을 휴대폰 영상에 담으며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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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박수민 기자]
/사진='악카펠라' 방송화면
'악카펠라'에서 배우 김준배가 막걸리 감성으로 초고음 가창력을 선보였다.

2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악카펠라'에서는 본격적인 아카펠라 연습에 앞서 가창력을 테스트해보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매니저로 등장한 정형돈은 "가창력에 따라 제가 준비한 계약금을 손에 집히는 대로 줄 것"이라며 경쟁심을 부추겼다. 마지막 순서로 김준배가 나섰다. 김준배는 고음으로 유명한 블랙홀의 '깊은 밤의 서정곡'을 선곡했다. 이날 코로나19 양성 반응으로 집에서 비대면으로 이 모습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진짜 건달들 회식자리같다"며 너털웃음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배는 막걸리 감성 가득한 가창력으로 힘겹게 고음을 소화했고, 오대환은 그런 김준배의 모습을 휴대폰 영상에 담으며 호응했다. 김준배의 열창이 끝난 후 데프콘은 "제가 참 많은 분들의 노래를 들어봤는데 사람이 걱정되긴 처음이다"는 심사평으로 웃음을 안겼다.

'악카펠라'는 대한민국 최고 빌런 배우들의 가슴 뛰는 아카펠라 도전기를 담은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수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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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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