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러軍, 우크라 영토 20% 점유..전선 1000km 이상"

정윤영 기자 2022. 6. 2.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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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2일(현지시간) 기준 우크라이나 영토의 20%를 점유하고 있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밝혔다.

가디언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화상으로 이뤄진 룩셈부르크 의회 연설에서 "러시아군은 현재 우크라이나 영토의 약 20%를 점령하고 있다"며 "최전선 1000km 이상"이라고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그러면서 매일 우크라이나인 100여명이 숨지고 450~500명이 부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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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 의회 연설.."매일 우크라인 100명 숨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 뉴스1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러시아군이 2일(현지시간) 기준 우크라이나 영토의 20%를 점유하고 있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밝혔다.

가디언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화상으로 이뤄진 룩셈부르크 의회 연설에서 "러시아군은 현재 우크라이나 영토의 약 20%를 점령하고 있다"며 "최전선 1000km 이상"이라고 전했다.

그는 "우리는 거의 러시아의 군대 전체를 대상으로 스스로를 방어하고 있다. 대부분의 러시아군이 공세에 투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그러면서 매일 우크라이나인 100여명이 숨지고 450~500명이 부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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