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대한민국-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관람'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 앞서 손흥민에게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여한 뒤 박수 보내고 있다. 2022.06.02.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과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 앞서 손흥민에게 체육훈장 청룡장을 직접 수여한 후 박수를 보냈다. 보통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전달하는 것과 비교해 이례적인 일이다.

윤 대통령은 이어 2002년 한일 월드컵 20주년을 맞아 히딩크 전 감독을 비롯한 박지성, 안정환, 이영표 등 2002년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단과 만찬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그때(2002년 월드컵) 게임들이 눈에 선하다. 우리 정치가 분열로 치달을 때 2002년과 같이 국민 통합이 되면 대한민국이 못할 것이 없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고 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그라운드로 내려가 한국과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및 선수들을 격려한 후 친선경기를 관람했다.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02 한일 월드컵 20주년을 맞아 히딩크 전 감독을 비롯한 2002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단과 만찬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6.02.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02 한일 월드컵 20주년을 맞아 히딩크 전 감독을 비롯한 2002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단과 만찬에 앞서 발언하고 있다. 2022.06.02.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 앞서 선수들과 함께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2.06.02.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 앞서 선수들을 격려한 후 퇴장하며 엄지를 치켜 세우고 있다. 2022.06.02.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2022.06.02. photo100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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