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공사장서 60대 근로자 숨져..고용부, 조사 나서

신관호 기자,이종재 기자 2022. 6. 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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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의 한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8분쯤 홍천의 한 군부대 관사 공사장에서 작업 중인던 A씨가 배관 자재에 머리를 맞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사다리에 올라 작업 중 배관 부분을 다루다 내부 압력으로 터져 나온 배관 자재에 맞아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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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홍천=뉴스1) 신관호 기자,이종재 기자 = 강원 홍천의 한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8분쯤 홍천의 한 군부대 관사 공사장에서 작업 중인던 A씨가 배관 자재에 머리를 맞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사다리에 올라 작업 중 배관 부분을 다루다 내부 압력으로 터져 나온 배관 자재에 맞아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중대재해처벌법은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됐다.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등을 운영하며 안전·보건 조치의무를 위반,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등에 대한 처벌 등을 다룬 법안이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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