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펀드 부실판매' 디스커버리펀드 장하원 대표 영장 청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사모펀드 환매 중단으로 2500억원대 피해를 일으킨 혐의를 받는 장하원(63) 디스커버리자산운용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오후 장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남부지검은 지난달 11일 경찰의 장 대표 구속영장 신청에 대해 보완수사가 필요하다며 반려했다.
디스커버리 펀드는 장 대표가 설립한 디스커버리자산운용이 운용하던 금융상품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검찰이 사모펀드 환매 중단으로 2500억원대 피해를 일으킨 혐의를 받는 장하원(63) 디스커버리자산운용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오후 장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장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르면 3일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남부지검은 지난달 11일 경찰의 장 대표 구속영장 신청에 대해 보완수사가 필요하다며 반려했다. 경찰은 최근 다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장 대표에 대한 혐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자본시장법 위반 등이다. 펀드 부실화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이를 숨긴 채 상품을 판매해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입혔다는 의혹을 받는다.
디스커버리 펀드는 장 대표가 설립한 디스커버리자산운용이 운용하던 금융상품이다. 일부 펀드가 미국 현지 자산운용사의 법정관리로 환매가 연기되면서 투자자들이 피해를 봤다. 미상환 잔액은 지난해 4월 말 기준 2562억원으로 알려졌다.
d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허웅 전 여친 1년만에 포르쉐→4억 람보르기니…업소녀 아닌데 가능해요?"
- "내가 업소녀라고?…작작해라" 허웅 전 여친, 청담동 아파트 등기 인증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주인 등장…"자세히 말 못 한다"
- 수감자와 성관계 촬영한 유부녀 교도관…"우리가 역사를 만들었다"
- "고1 아들 앞 '알몸'으로 다니는 아내, 신경 쓰지말라는데…" 남편 걱정
- "유방암 전 모습 그리워" 서정희, 180도 다리찢기…발레리나 자태 '감탄' [N샷]
- 친구 딸에 입 맞추고 몸 더듬은 목사 "주님이 용서"…대형 교회 '발칵'
- 블랙핑크 제니, 속옷 비치는 아찔한 '시스루 룩'…은근한 섹시미 [N샷]
- '심신 딸' 키오라 벨, 핫걸의 인형 같은 미모와 몸매…'우월 DNA' [N샷]
- 비현실적 미모…클라라, 무결점 AI 비주얼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