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원 중대선거구 시범 취지 못 살려
김영재 2022. 6. 2. 21:51
[KBS 대구]정치적 다양성 확보를 위해 대구에서 시범 도입된 기초의원 중대선거구가 끝내 그 취지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기초의원 5명을 뽑는 대구 수성구 마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후보 1명, 국민의힘 후보 4명이 당선됐고 4명을 선출하는 수성구 바 선거구에서도 민주당이 1석, 국민의힘이 3석을 차지했습니다.
이들 2개 선거구에서는 진보당과 무소속 후보들이 도전장을 던졌으나 거대 양당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election2022/local/main.html
김영재 기자 (cha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국민의힘 12곳·민주 5곳…기초단체장·국회의원도 與 승리
- 서울 조희연·경기 임태희…진보 9·보수 8, 앞으로 교육행정은?
- 민주 지도부 총사퇴…계파 갈등 표면화 조짐
- 국민의힘 지방권력도 교체 성공…여소야대 돌파할까
- 3선 의원 안철수·4선 시장 오세훈…당권·대권 도전하나
- 김동연 ‘드라마’같은 막판 대역전…피 말리는 접전 끝 0.15%p 차 신승
- [영상] 밀양 산불 진화율 81%…오늘도 주불 진화 어려울 듯
- [ET] 보험사에서 내미는 이 서류, 절대 사인하시면 안 돼요!
- ‘5G 노른자 대역’ 풀렸지만 조건도 까다롭다…이통 3사 셈법은?
- 용산공원 부지, 시범 개방 재추진…“편의시설 확충해 10일부터 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