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어린이 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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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지구를 병들게 하는 쓰레기 문제를 고민해보는 그림책.
'바다쓰기' 프로젝트 그룹에서 업사이클링 창작 활동을 이어온 김지환 작가의 첫 창작으로 택배 상자, 과자 봉지, 아이스크림 막대기 같은 실제 쓰레기들을 재활용해 만든 시각물이 재치있다.
노수미 글, 김지환 그림 l 한그루 l 1만5000원.
초등 입학을 앞두고 있거나 학교생활을 어려워 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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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가 사라졌다
아이들과 함께 지구를 병들게 하는 쓰레기 문제를 고민해보는 그림책. ‘바다쓰기’ 프로젝트 그룹에서 업사이클링 창작 활동을 이어온 김지환 작가의 첫 창작으로 택배 상자, 과자 봉지, 아이스크림 막대기 같은 실제 쓰레기들을 재활용해 만든 시각물이 재치있다.
4살 이상. 노수미 글, 김지환 그림 l 한그루 l 1만5000원.
■ 나와 학교
집에서는 “나는 내가 되”지만 학교에 가면 수많은 학생 중 하나가 된다. 좋아하는 친구도 있지만 싫어하는 친구도 있다. 때로는 싫어하는 친구가 좋아하는 친구로 바뀌기도 한다. 초등 입학을 앞두고 있거나 학교생활을 어려워 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는 그림책.
6살 이상. 다니카와 슌타로 글, 하타 고시로 그림, 권남희 옮김 l 이야기공간 l 1만4000원.
■ 유월의 종이비행기
5·18 광주민주화운동에서 6월항쟁으로 이어지는 민주화의 열망과 노력을 다룬 역사동화. 1987년 당시 국민학교 5학년이던 동규가 희미하게 남아있는 엄마에 대한 기억을 되짚어가며 민주주의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친근한 언어로 풀어 이야기한다.
초등 고학년. 최은영 글, 김소희 그림 l 마주별 l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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