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환경의 날'..'좋겠다,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환경교육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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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6월5일 환경의 날을 시작으로 11일까지 7일간 제1회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환경교육주간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환경교육법)이 올해 1월 개정·시행되면서 올해 처음 도입됐다.
이 행사는 '좋겠다,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환경교육주간'이라는 표어 아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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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환경부는 6월5일 환경의 날을 시작으로 11일까지 7일간 제1회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환경교육주간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환경교육법)이 올해 1월 개정·시행되면서 올해 처음 도입됐다.
이 행사는 '좋겠다,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환경교육주간'이라는 표어 아래 진행된다.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다채로운 교육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교육주간 기념식은 7일 오후 2시부터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유공자 포상, 세종시의 자체 환경교육도시 선언 등 행사가 진행된다.
11일까지 온라인 명사 특강도 진행된다. 곽재식 작가, 아이돌 그룹 '비투비' 서은광 등이 강사로 나선다.
11일 오후 세종호수공원에서는 희극인 신봉선씨 사회로 '북코서트'가 진행된다. 방송인 겸 작가 타일러 라쉬, 이슬아 작가, 가수 '자전거 탄 풍경' 등이 참여한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모두가 환경의 중요성을 알고 올바른 실천 방안을 배움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환경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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