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소감 - 청양군수] "문화예술재단 설립 등 약속"

박대항 기자 2022. 6. 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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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당선자
김돈곤 청양군수 당선자

[청양]지자체 이후 보수의 텃밭으로 알려진 청양지역에서 일 하나로 재선의 영광을 얻은 김돈곤 군수당선자<사진>가 기쁨보다 향후 4년간 헤쳐나갈 군정에 더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군수는 "이번 재선은 지역민들의 더 발전된 청양을 기약해 달라는 채찍으로 감사함과 함께 중단 없는 청양 발전의 열망이다" 며 "누구나 부러워하는 청양을 가꾸고 참다운 동행의 역사를 쌓기 위해 함께 달려온 타 후보들의 충고를 늘 머리속에 넣어 발전의 토대로 삼으며 타 후보님들의 좋은 공약은 청양발전을 위해 반드시 반영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 4년 동안, 저의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농업 분야로 농업 보조 비율 상향(50%→70%), 청양구기자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청남·장평 시설하우스 맑은 물 공급, 벼 RPC·고추 APC 건립을 추진하고, 지역개발 분야로는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전국 최고 대규모 어린이 숲 공원 조성,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신규 일반산업단지 추가조성 등을 반드시 이뤄내겠다" 며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마을 이장님 무료 건강검진, 분회 및 마을 노인회장님 수당(10만 원) 지급, 청년·신혼부부 공공주택 건립,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설치, 문화예술재단 설립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재선의 기쁨에 취하지 않고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는 긴장감으로 저 자신을 다잡겠다 며 앞으로 4년 동안 펼쳐질 청양의 희망과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한 발짝 두 발짝 힘차게 걷겠다고 다짐했다.

일 하나로 재선의 영광을 얻은 김돈곤 군수당선자 환호하고 있다.사진=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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