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소감 - 예산군수] "새로운 도약 예산시대 열겠다"

박대항 기자 2022. 6. 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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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당선자
최재구 예산군수 당선자

[예산]예산군 민선시대 역사상 최초로 50대 군수가 탄생했다.

한번도 보수의 자리를 넘겨주지 않은 예산군민이 이번에도 보수의 후보인 50대 기수를 압도적인 승리로 몰아줘 지역민의 변치 않은 지지를 다시금 확인했다.

당선의 기쁨을 안은 국민의 힘 최재구 당선인(사진)은 "이번 압도적인 승리는 군민이 예산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달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 며 "하나된 마음으로 선거과정에 반목과 불신을 털어내고 하나로 뭉쳐 새로운 예산군 건설에 모두 힘을 모아달라면서 고향 후배들을 위해 헌신의 길을 열어주신 황선봉 군수님과 이승구 의장님에 감사드리며 아울러 저를 지지하지 않는 분들의 뜻 또한 잘 헤아려 분열과 대립을 넘어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어 나갈 것을 군민 앞에 엄숙히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최 당선자는 "이제 예산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한 준엄한 소명 앞에 섰다,힘 있는 여당군수로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예산 경제를 살려내고 충남도청 소재지 위상에 걸맞는 '살기좋은 예산군'을 건설하기 위해 군민과 함께 손잡고 앞으로 나가겠다" 며 "군민 여러분의 한없는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오직 열심히 일해 지역발전 시키는 길 밖에는 없다, 새로운 도약의 역사를 써내려 갈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의 편에서 군민의 눈높이에서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행정, 군민을 위한 혁신적인 군정으로 성공적인 예산군정을 이끌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당선의 각오를 밝혔다.

보수의 후보로 50대 기수를 자처한 최재구 국민의 힘 후보가 압도적인 승리 후 정치의 교사인 홍문표국회의원, 황선봉예산군수, 이승구예산군의장과 환호하고 있다.사진=최재구 당선자 사무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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