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칠구 도의원 경북 최고득표율 78.3% 당선

[더팩트ㅣ포항=신성훈 기자] 제 8회 포항시 제3선거구 (죽도, 중앙, 양학) 경북도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이칠구 도의원이 압도적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이칠구 당선인은 "저를 믿고 맡겨 주신 주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협치와 소통의 정치를 통해 다시 한번 크게 부흥하는 포항을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 의원은 2006년 포항시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16년간 시의회와 도의회를 거쳐 포항 정계에 잔뼈가 굵기로 유명하다.

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스마트 해양수산업 육성 조례, 여객자동차운수사업 재정지원 조례, 등 시민들의 민생과 밀접한 조례를 주로 발의해 지역민들에게 믿음이 두텁다.

이칠구 의원은 공약으로 포항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완성, 죽도 제4,5구역 재개발, 도시재생사업 추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양학동 도로교통망 확충 등 주로 주민생활밀착형 정책을 발표해 주민들에 다시 주목 받고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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