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광주서도 국힘 신뢰 커진만큼 변화 이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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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다음 날인 2일 광주를 찾아 "신뢰가 커진 만큼 책임질 수 있는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국민의힘이 광주시의회·전남도의회 비례대표 의원을 1명씩 배출하고 광주시장 후보가 보수정당 역대 최다 득표율을 기록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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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옛 전남도청서 오월 어머니들 만나 악수
금남로서 팻말 들고 '성원에 감사드린다'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다음 날인 2일 광주를 찾아 "신뢰가 커진 만큼 책임질 수 있는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국민의힘이 광주시의회·전남도의회 비례대표 의원을 1명씩 배출하고 광주시장 후보가 보수정당 역대 최다 득표율을 기록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광주시민들께서 저희에게 조금 더 많은 신뢰를 보내주신 것에 대해 보답하기 위해 광주를 찾았다. 광주에서도 기초·광역 의원이 배출되는 상황에서 책임질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 광역단체장은 득표율이 대선보다 눈에 띄게 높았다. 신뢰가 커진 만큼 전진하겠다. 역사와 진솔한 대화를 통해 집권 여당의 도리를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옛 전남도청 1층에서 5·18민주화운동 당시 국가폭력으로 자식을 잃은 오월어머니들을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이 대표는 주기환 6·1지방선거 광주시장 후보와 함께 5·18민주광장 근처 도로에서 '광주의 변화, 더 열심히하겠습니다', '성원에 감사드립니다'가 적힌 팻말을 든 채 인사하며 변화를 다짐했다.
한편 전날 치러진 6·1지방선거에서 주 후보는 15.9%(7만1062표)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주 후보는 지난 2008년 제 5회 지방선거 당시 한나라당 서구갑 정용화 후보가 14.22%의 득표율을 받은 이후 광주에서 역대 보수 정당 중 최다 득표율을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광역의원 비례대표 정당 득표율도 2위를 기록해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 비례대표 의원 각각 1명씩 배출, 진보계열 정당을 밀어내고 광주·전남 제2당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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