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검 '선거 수사' 부장검사 3명 사의
안희재 기자 2022. 6. 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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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직후 검찰의 선거사범 수사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 소속 선거 수사 담당 부장검사 3명이 잇따라 사의를 밝혔습니다.
중앙지검 최창민 공공수사1부장과 김경근 공공수사2부장, 그리고 옛 공공수사3부장인 진현일 형사10부장은 최근 개인 사정을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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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직후 검찰의 선거사범 수사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 소속 선거 수사 담당 부장검사 3명이 잇따라 사의를 밝혔습니다.
중앙지검 최창민 공공수사1부장과 김경근 공공수사2부장, 그리고 옛 공공수사3부장인 진현일 형사10부장은 최근 개인 사정을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정기 인사에 맞춰 사직할 계획이었는데, 선거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위해 선거 직후 사의를 표명한 것"이라며 "인사 전까지는 계속 출근하고 수사에도 지장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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