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참패' 속 전북에선 '텃밭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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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6.1지방선거에서 참패한 가운데 전북지역만 보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애초 예상된 '무소속 돌풍' 영향이 그리 크지 않았고 4년 전 지선 대비 1곳의 당선지가 더 늘어났기 때문이다.
지난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지역 14개 시장·군수 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 11명이 1위로 당선됐다.
나머지 3개 지역은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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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선거 당시 10개 시·군서 민주당 후보 당선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6.1지방선거에서 참패한 가운데 전북지역만 보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애초 예상된 ‘무소속 돌풍’ 영향이 그리 크지 않았고 4년 전 지선 대비 1곳의 당선지가 더 늘어났기 때문이다.
지난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지역 14개 시장·군수 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 11명이 1위로 당선됐다.
당선인은 전주시장 우범기, 군산시장 강임준, 익산시장 정헌율, 정읍시장 이학수, 남원시장 최경식, 김제시장 정성주, 완주군수 유희태, 진안군수 전춘성, 장수군수 최훈식, 고창군수 심덕섭, 부안군수 권익현 등이다.
나머지 3개 지역은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다. 무소속 당선인은 무주군수 황인홍, 임실군수 심민, 순창군수 최영일 등이다.
4년 전 실시된 제7회 지선에서는 10명의 민주당 시장·군수가 당선됐다. 나머지 4명은 민주평화당 2명, 무소속 2명이었다.
당시 민주당 당선인은 전주시장 김승수, 군산시장 강임준, 정읍시장 유진섭, 남원시장 이환주, 김제시장 박준배, 완주군수 박성일, 진안군수 전춘성, 장수군수 장영수, 순창군수 황숙주, 부안군수 권익현 등이다.
민주평화당 소속 당선인은 익산시장 정헌율·고창군수 유기상, 무소속 당선인은 무주군수 황인홍·임실군수 심민이었다.
김성주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은 “민주당은 변화를 바라는 도민의 민심에 따라 도지사와 시장, 군수들을 새롭게 공천했고 시‧군 의회의 변화를 주도할 청년과 여성후보자들을 과감하게 추천했다”면서 “당선인들은 도민의 뜻에 따라 제일 먼저 전북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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