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지평, 윤상호 전 부장검사 영입

김형주 2022. 6. 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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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법무법인 지평]
법무법인 지평이 산업재해 수사 권위자인 윤상호 전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사법연수원 29기)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윤상호 변호사는 2003년 청주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서울남부지검 부부장검사, 울산지검 공안부장, 인천지검 공안부장,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장 등을 거쳤다. 20여년의 검사 생활 동안 대형 산재, 노동, 선거, 강력, 기업형사, 재산범죄 등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검찰 근무 당시 '산업안전 수사실무(울산지방검찰청)', '보이스피싱 수사실무(대검찰청)' 등 수사실무서를 저술했고, 변호사로 활동하면서도 '중대재해처벌법 해설과 대응(박영사)'을 올해 저술했다.

윤상호 변호사는 다양한 수사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평 형사그룹과 산업안전·중대재해팀에서 중대재해, 산업안전, 노동, 기업형사, 조세, 금융(자본시장법) 등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평 관계자는 "이번 윤상호 변호사의 영입으로 형사 업무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고객만족과 고객가치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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