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수 금결원장 "오픈파이낸스 활성화로 기회 선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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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 금융결제원장이 오픈파이낸스와 데이터사업 활성화를 도모해 새로운 디지털 시장 환경에서도 큰 기회를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2일 금융결제원 창립 제36주년 맞아 "금융산업의 변화 흐름을 따라가고 나아가 미래 성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우리 원이 직면한 변화 과제를 파악하고, 대응 속도를 높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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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김학수 금융결제원장이 오픈파이낸스와 데이터사업 활성화를 도모해 새로운 디지털 시장 환경에서도 큰 기회를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2일 금융결제원 창립 제36주년 맞아 "금융산업의 변화 흐름을 따라가고 나아가 미래 성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우리 원이 직면한 변화 과제를 파악하고, 대응 속도를 높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픈 파이낸스는 은행의 계좌정보·결제기능 개방에 초점을 둔 오픈뱅킹의 개념을 상품 추가, 기능 확대 등을 통해 포괄적으로 확장하는 것을 말한다.
그는 이날 급변하는 시대에서 금결원이 주력해야 할 영역으로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 ▲변화 속도 한 차원 제고 ▲조직의 비전 공유 등을 꼽았다.
김 원장은 "탈중앙화 금융시스템에 대한 시도와 CBDC, RTGS방식의 자금이체 논의 등 금결원의 핵심사업을 둘러싼 여러 여건이 급변하고 있다"면서 "명실상부한 지급결제 전담기관으로서 견고한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사업과 결제운영시스템 전반에 대해 다시 살펴보고 적극적으로 개선하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3년의 중기발전계획을 언급하며 "전략방향에서 제시된 핵심 아젠다를 사업계획에 반영해 목표를 명확히 하고 직원 여러분들의 좋은 아이디어에 실천력을 더해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재용 기자(jy@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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