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끄덕끄덕 학생보호망' 가동

광주 CBS 김형로 기자 2022. 6. 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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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2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인 '끄덕끄덕 학생보호망'을 가동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끄덕끄덕 학생보호망'은 어려움을 겪으며 긴급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돕는 광주형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고유 브랜드이다.

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안석 과장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성장하도록 관심을 두고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며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가정과 학교·마을 모두가 함께 협업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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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학생 지원을 위해 가정·학교·지역이 함께 모여
광주시교육청사 전경.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시교육청이 2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인 '끄덕끄덕 학생보호망'을 가동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끄덕끄덕 학생보호망'은 어려움을 겪으며 긴급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돕는 광주형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고유 브랜드이다. 특히 학교, 교육청 및 관련기관이 함께 통합 관리체제를 구축해 학생의 가정과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이번 '끄덕끄덕 학생보호망'은 광주 모 중학교의 사례로 해당학교 교육복지사가 학생의 가정방문을 통해 실태를 파악하고 긴급 지원을 요구해 가동됐다.

이날 오전에는 자원봉사단체, 지자체가 주축이 돼 가정 환경개선을 위한 집안 치우기를 실시했다. 또 세탁기 등 기부받은 가전제품도 가정에 설치했다. 학교 측에서도 해당 학생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지도하기로 했다.

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안석 과장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성장하도록 관심을 두고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며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가정과 학교·마을 모두가 함께 협업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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