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 5347억원 규모 수주계약 해지
김정현 2022. 6. 2. 18:06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한국조선해양(009540)이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5347억원 규모의 LNGC 2척 공사수주 계약을 해지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3.65%에 해당한다. 계약상대는 아프리카 소재 선사다. 한국조선해양은 “선주가 계약상 지급해야 하는 선박 건조대금을 기한 내에 지급하지 못하여 당사가 계약의 해지를 통지했다”고 밝혔다.
김정현 (think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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