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서 인생샷 남겨요"

하인식 2022. 6. 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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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은 오는 15일까지 '울산대공원 관람명소 투어 이벤트'를 연다고 2일 밝혔다.

관람명소 투어 이벤트 코스는 지난해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 '울산대공원 9경'으로, 2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한다.

1개 이상의 코스를 탐방하며 각 명소의 사진을 촬영한 뒤 울산대공원 카카오톡 채널 1 대 1 채팅으로 사진을 전송하면 추첨을 통해 아쿠아시스 무료이용권 한 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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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관람명소 투어 행사
시민이 뽑은 2개 코스로 나눠
동물원·현충탑 등 관람도
울산대공원 메타세쿼이아길에서 한 관광객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설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은 오는 15일까지 ‘울산대공원 관람명소 투어 이벤트’를 연다고 2일 밝혔다.

관람명소 투어 이벤트 코스는 지난해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 ‘울산대공원 9경’으로, 2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한다.

제1코스는 울산대공원 정문에서 동문방향으로 △풍요의 못 △현충탑 △메타세쿼이아길 △자연학습장 △울산대종 등이 있다. 제2코스는 남문권역 내 △생태여행관 △윗갈티못 △장미원 △동물원 등으로 연결된다. 1개 이상의 코스를 탐방하며 각 명소의 사진을 촬영한 뒤 울산대공원 카카오톡 채널 1 대 1 채팅으로 사진을 전송하면 추첨을 통해 아쿠아시스 무료이용권 한 장을 제공한다.

울산대공원은 남구 신정동과 옥동 일대 도심 한가운데 있는 도심 속 자연생태공원이다. 전체 면적만 200만㎡에 이른다. 울산시에서 556억원을 들여 부지를 매입한 뒤 SK에너지가 1995년부터 10년간 1020억원 상당을 투자해 조성했다. 장미원과 식물원, 느티나무 산책로, 생태여행관 등이 들어서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5일간 개최한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에는 전국에서 관람객 10만여 명이 찾았다.

송규봉 울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도심 속 명품공원인 울산대공원에서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을 마음껏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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