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자동차 속 컵홀더, 에어컨, 경고등은 왜 그 자리에 있을까
박준호 기자 2022. 6. 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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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 업체 포르쉐에서 스포츠카의 인터페이스 개발에 참여했던 전문가인 저자가 자동차 인테리어 디자인의 기능과 발전사를 20가지 주제로 압축해 엮어낸 책이다.
컵 홀더부터 에어컨, 시트 조절 스위치, 주유 경고등, 터치스크린 등 자동차 속 온갖 기능이 안전과 펀리함이란 두 축 하에 어떻게 발전했는지 역사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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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인터페이스 디자인
박수레 지음, 책만 펴냄
박수레 지음, 책만 펴냄
[서울경제]
독일 자동차 업체 포르쉐에서 스포츠카의 인터페이스 개발에 참여했던 전문가인 저자가 자동차 인테리어 디자인의 기능과 발전사를 20가지 주제로 압축해 엮어낸 책이다. 컵 홀더부터 에어컨, 시트 조절 스위치, 주유 경고등, 터치스크린 등 자동차 속 온갖 기능이 안전과 펀리함이란 두 축 하에 어떻게 발전했는지 역사가 담겨 있다. 책은 사용자경험(UX)/사용자인터페이스(UI)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해 자동차의 역사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치열한 경쟁과 소비자들의 선택을 거쳐 지금의 인터페이스로 정착된 과정을 소개한다. 이 과정에서 특허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경쟁사들은 이를 우회하려 어떤 노력을 했는지에 관한 이야기도 있다. 1만6800원.
박준호 기자 violato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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