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6·1지방선거 선거사범 수사 속도..50여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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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6·1지방선거가 마무리되면서 선거사범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충북경찰청은 6·1지방선거와 관련해 모두 39명의 선거사범을 적발해 수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허위사실 유포가 1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금품수수와 벽보 등 훼손이 각각 7명, 선거폭력 1명, 기타 10명 등이다.
이와 별도로 충북선거관리위원회도 모두 14명의 선거법 위반 사례를 적발해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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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6·1지방선거가 마무리되면서 선거사범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충북경찰청은 6·1지방선거와 관련해 모두 39명의 선거사범을 적발해 수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허위사실 유포가 1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금품수수와 벽보 등 훼손이 각각 7명, 선거폭력 1명, 기타 10명 등이다.
현수막을 무단 철거하거나 훼손한 3명은 검찰에 넘겼다.
이와 별도로 충북선거관리위원회도 모두 14명의 선거법 위반 사례를 적발해 검찰에 고발했다.
이 가운데 선거 입후보자는 모두 4명이다. 3명은 기부행위, 나머지 1명은 선거운동법 위반으로 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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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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