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美 구겐하임 미술관과 손잡았다..5년간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박용범,정유정 2022. 6. 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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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 혁신적 예술가 후원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구겐하임 뮤지엄 외관에 표시된 LG 구겐하임 글로벌 파트너십을 알리는 맵핑 광고. [사진 제공 = LG]
지난 1일 오후 9시(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세계적 현대미술관인 '구겐하임 뮤지엄(Guggenheim Museum)' 외벽에 'LG 구겐하임'이라는 문구가 등장했다.

LG가 향후 5년간 구겐하임 뮤지엄을 후원하는 'LG·구겐하임 글로벌 파트너십' 발표를 기념하기 위해서다. LG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현대미술 분야의 혁신적인 예술가들을 후원할 예정이다.

이곳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201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연간 관람객은 110만명이 넘는다.

이번 파트너십에는 (주)LG,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3개사가 참여했다. (주)LG는 'LG 구겐하임 어워드'를 신설해 매년 새로운 기술을 이용해 혁신적인 작품 활동을 펼치는 아티스트를 선정하고 10만달러를 시상한다.

[뉴욕 = 박용범 특파원 / 정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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