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염업조합 이사장에 양광 전 이사장 당선.."소금산업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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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염업조합 제24대 이사장에 22대 이사장을 지낸 양광 후보(60)가 당선됐다.
2일 조합측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치러진 염업조합 이사장 선거에서 양 후보는 45%를 득표해 당선됐다.
그는 당선 소감에서 "투명경영을 통해 조합원 중심의 경쟁력 있는 튼튼한 조직으로 혁신해 조합의 경쟁력과 브랜드를 향상시켜 소금산업을 활성화시키겠다"며 "50년 전통의 국내 유일한 대한염업조합의 위상을 다시 한번 일으켜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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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뉴스1) 박진규 기자 = 대한염업조합 제24대 이사장에 22대 이사장을 지낸 양광 후보(60)가 당선됐다.
2일 조합측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치러진 염업조합 이사장 선거에서 양 후보는 45%를 득표해 당선됐다. 임기는 당선 직후부터 3년간이다.
양 신임 이사장은 이번 선거에서 5대 대표 공약으로 고품질 천일염 수매 및 유통 추진, 매체 홍보를 통한 국내 소비시장 활성화, 전사상거래 플랫폼을 통한 해외 판로 확보, 천일염 장기 저장시설 건립, 소비자 선호도 조사 및 천일염 상품 개발 연구 용역 추진을 내걸었다.
그는 당선 소감에서 "투명경영을 통해 조합원 중심의 경쟁력 있는 튼튼한 조직으로 혁신해 조합의 경쟁력과 브랜드를 향상시켜 소금산업을 활성화시키겠다"며 "50년 전통의 국내 유일한 대한염업조합의 위상을 다시 한번 일으켜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염업조합은 천일염을 생산하는 조합원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법인으로 회원수는 950여명이며 이사장은 무보수 명예직이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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