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 수출보다 적은 내수..한국GM, 5월 판매 전년比 4.4%↓

정한결 기자 2022. 6. 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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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이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4.4% 감소한 1만5700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그러나 쉐보레 스파크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1247대, 876대가 판매되며 선전했고, 쉐보레 콜로라도가 총 320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400.0%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스파크와 말리부도 각각 2792대, 597대 수출되며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43.8%, 675.3% 증가를 기록, 4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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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사진제공=한국GM

한국GM이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4.4% 감소한 1만5700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시장에서의 부진이 계속됐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9.8% 감소한 2768대에 그쳤다. 단종된 다마스가 올해 실적에서는 빠지면서 하락폭을 키웠다. 그러나 쉐보레 스파크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1247대, 876대가 판매되며 선전했고, 쉐보레 콜로라도가 총 320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400.0%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출은 총 1만2932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9.3% 증가했다. 두 달 연속 전년 대비 증가세로, 트레일블레이저가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6471대 수출되며 실적 전반을 견인했다. 스파크와 말리부도 각각 2792대, 597대 수출되며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43.8%, 675.3% 증가를 기록, 4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카를로스 미네르트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업계 전반에 걸쳐 장기화되고 있는 차량용 반도체 칩 수급 이슈와 이로 인한 생산 차질로 인해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트레일블레이저와 콜로라도부터 올해 출시된 신제품들까지 쉐보레의 대표적 인기 차종들에 대한 국내외 고객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6월에는 이쿼녹스의 출시도 예정되어 있는 만큼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경험의 확대를 위해 한층 강화된 SUV 라인업과 함께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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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결 기자 ha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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