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선거사범 36명 수사 중"..3명은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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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은 6·1 지방선거와 관련, 선거사건 36명(27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금품제공 7명(4건), 벽보·현수막 훼손 4명(4건), 선거폭력 1명(1건) 등이 있다.
허위학력 기재·명단 유출 등 기타 사건도 10명(7건)이다.
경찰 관계자는 "선거범죄는 공소시효가 선거일로부터 6개월인 점을 고려, 검찰과 긴밀히 협력해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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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경찰청은 6·1 지방선거와 관련, 선거사건 36명(27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허위사실 유포가 14명(11건)으로 가장 많다.
금품제공 7명(4건), 벽보·현수막 훼손 4명(4건), 선거폭력 1명(1건) 등이 있다.
허위학력 기재·명단 유출 등 기타 사건도 10명(7건)이다.
경찰은 현수막을 무단으로 철거하거나 훼손한 3명(2건)은 최근 수사를 마무리하고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선거범죄는 공소시효가 선거일로부터 6개월인 점을 고려, 검찰과 긴밀히 협력해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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