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첫 한·미·일 북핵 협의..성김 방한, 北코로나도 논의
강계만 2022. 6. 2. 17:36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일 방한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위협과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한·미·일 공조를 강화한다.
미 국무부는 1일(현지시간) "성 김 대표가 2~4일 서울을 방문한다"며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3일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회의를 열어 북한 ICBM 발사와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국제사회 대응 등 광범위한 이슈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성 김 대표는 북한의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계속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워싱턴 = 강계만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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