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장 교체.."초격차 유지·파운드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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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래 기술을 총괄하는 반도체연구소장을 교체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반도체연구소장에 송재혁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을 임명했다.
송 부사장은 그동안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내에서 플래시개발실장을 맡아 온 인물이다.
특히 반도체 시장의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인적쇄신을 통해 메모리 '초격차' 지위를 유지하고, 파운드리 점유율 확대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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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리 제조기술센터장에 남석우 부사장 발탁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삼성전자가 미래 기술을 총괄하는 반도체연구소장을 교체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반도체연구소장에 송재혁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을 임명했다. 송 부사장은 그동안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내에서 플래시개발실장을 맡아 온 인물이다.
또 파운드리 제조기술센터장에 남석우 DS부문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부사장을 발탁했다. 이외에도 일부 인사 조정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는 '2030 시스템반도체 1위' 비전 달성을 위한 조치로 보인다. 반도체 연구소 내에 차세대 기술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인사라는 평이다.
특히 반도체 시장의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인적쇄신을 통해 메모리 '초격차' 지위를 유지하고, 파운드리 점유율 확대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측은 "일부 조직개편이나 보직인사가 있었다"면서도 "보직변경 수준의 인사 이동은 매달 있는 일"이라고 답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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