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스마트자연공간연구센터, 공인시험기관 인정받아

유순상 2022. 6. 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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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는 산학협력단 산하 스마트자연공간시험연구센터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의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아 역학시험분야 규격코드(KS B 0802 외 5건)에 대한 공인시험성적서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센터가 시험업무 수행을 통해 발급하는 공인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의 상호인정협정(MRA)에 따라 가입에 참여한 해외국가에서도 동등한 효력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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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김길희 교수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유순상 기자 = 공주대는 산학협력단 산하 스마트자연공간시험연구센터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의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아 역학시험분야 규격코드(KS B 0802 외 5건)에 대한 공인시험성적서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KOLAS 공인시험기관은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평가사가 시험기관의 품질 시스템과 기술능력을 평가, 특정분야에 시험능력이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센터가 시험업무 수행을 통해 발급하는 공인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의 상호인정협정(MRA)에 따라 가입에 참여한 해외국가에서도 동등한 효력을 갖는다.

그동안 대전·충남·세종에는 공공기관 연구원 및 민간기업 연구소를 중심으로 KOLAS 공인시험기관이 있었으나 대부분 지역 특색이 반영된 인정분야에 그쳤다.

지역 대학중에서 건설 산업에 직접적인 시멘트 및 관련제품(01.003) 인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센터 경영책임자인 김길희 그린스마트건축공학과 교수는 “건설재료 및 구조분야 시험업무 수행 및 인정분야 확대에 따른 중부권역 건설분야 핵심연구지원센터로 발돋움하겠다"며 "시험서비스와 관련된 표준, 기술 분석으로 시험절차 및 방법 등에 대한 매뉴얼 개발과 연계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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