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타당성 재조사 통과 절실"

김용빈 기자 2022. 6. 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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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는 2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 참석해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타당성재조사 통과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이 지사는 "이 사업은 2008년 사전 타당성조사 이후 15년째 표류하고 있다"며 "열차를 타고 서울을 오가고자 하는 85만 청주시민의 염원이 실현되도록 타당성 재조사 통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타당성 재조사 통과여부는 6월 말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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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는 2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 참석해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타당성재조사 통과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 뉴스1

이시종 충북지사는 2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 참석해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타당성재조사 통과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이 지사는 "이 사업은 2008년 사전 타당성조사 이후 15년째 표류하고 있다"며 "열차를 타고 서울을 오가고자 하는 85만 청주시민의 염원이 실현되도록 타당성 재조사 통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사업은 기본계획 당시 총사업비가 8200억원 규모였으나, 기본설계 과정에서 사업비가 대폭 늘어 1조2000억원 규모가 됐다. 이에 따라 2년 전부터 타당성 재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타당성 재조사 통과여부는 6월 말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 지사는 충북선 고속화와 국사 X축 고속철도망 완성을 위한 충북선 오송~청주공항 구간 고속화와, 북청주역‧청주공항역 신설 등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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