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 선거사범 7명 수사중.."정당·지위 막론 공정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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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은 군산, 정읍, 남원 등 관내 3개 지청을 통틀어 선거사범 7명(구속 3명·불구속 4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수사 중이던 1명은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했으며 이 밖에 검찰에 접수된 고발사건 19건(23명)은 경찰로 넘겼다.
전주지검 관계자는 "정당, 당락,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동일한 잣대로 법리에 근거에 공정하게 수사할 것"이라며 "선거사범 처리에 공백이 없도록 경찰, 선거관리위원회와도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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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주지검은 군산, 정읍, 남원 등 관내 3개 지청을 통틀어 선거사범 7명(구속 3명·불구속 4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수사 중이던 1명은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했으며 이 밖에 검찰에 접수된 고발사건 19건(23명)은 경찰로 넘겼다.
유형 별로 보면 불법 선거 운동과 흑색선전이 각각 1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금품 선거 6명, 폭력 2명, 기타 1명이 뒤를 이었다.
공무원이 선거에 직접 관여한 사례는 아직 없었다고 검찰은 전했다.
전주지검 관계자는 "정당, 당락,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동일한 잣대로 법리에 근거에 공정하게 수사할 것"이라며 "선거사범 처리에 공백이 없도록 경찰, 선거관리위원회와도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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