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동시다발 산불로 산림청 '산불특별대책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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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봄철 가뭄과 건조한 날씨가 계속돼 전국서 동시다발 산불이 발생하고 대형산불로 확산됨에 따라 2일부터 19일까지를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산림청은 중앙 및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해 산불예방과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선제적 산불방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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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일~19일 24시간 비상근무체계 돌입…선제적 산불예방 총력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봄철 가뭄과 건조한 날씨가 계속돼 전국서 동시다발 산불이 발생하고 대형산불로 확산됨에 따라 2일부터 19일까지를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산림청은 중앙 및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해 산불예방과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선제적 산불방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계도·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접근이 어려운 산악지역은 드론, ICT플랫폼 등 최신 과학기술을 활용한 첨단감시를 실시한다.
산불발생 시에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드론산불진화대 등 진화자원을 신속하게 총동원해 초기진화에 나서며 유관기관과의 역할분담 및 협력체계도 공고히 할 예정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올 6월 1일 기준 발생한 산불은 597건으로 예년(371건)보다 1.6배 가량 늘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 들어 산불이 늘고 있고 이달에도 대형 산불 위험이 높은 상황으로 분석됐다"며 "작은 불씨라도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논·밭두렁이나 쓰레기를 태우지 말아야 하고 입산시 인화물질은 두고 가야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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