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5월 내수·수출 판매합계 1만5700대..전년比 4.4%↓

박소현 2022. 6. 2. 16:2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엠, 5월 내수·수출 판매합계 1만5700대…전년比 4.4%↓[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이 지난 5월 국내외 시장에서 총 1만5700대 차량을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4.4% 감소한 실적이다.

한국지엠의 5월 수출은 총 1만2932대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9.3% 증가하며 두 달 연속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한국지엠의 수출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6471대 수출되며 실적 전반을 견인했다. 스파크와 말리부가 각각 2792대, 597대가 수출되며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43.8%, 675.3% 증가를 기록했다.

반면 5월 내수 시장에선 전반적인 차종별 판매 감소로 전년 동기보다 39.8% 감소한 2768대 판매에 그쳤다.

카를로스 미네르트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사장은 “6월에는 이쿼녹스의 출시도 예정돼있는 만큼,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경험의 확대를 위해 한층 강화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과 함께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