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선]현역 꺾고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 "참여자치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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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국민의힘 후보가 현역 시장인 오세현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아산시장에 당선됐다.
그는 2일 당선인사에서 "아산의 새 역사를 열어주신 위대한 아산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오늘은 위대한 시민의 염원이 아산의 새로운 미래를 만든 역사적인 날"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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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박경귀 국민의힘 후보가 현역 시장인 오세현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아산시장에 당선됐다.
그는 2일 당선인사에서 "아산의 새 역사를 열어주신 위대한 아산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오늘은 위대한 시민의 염원이 아산의 새로운 미래를 만든 역사적인 날"이라고 밝혔다.
이어 “힘 있는 여당 아산시장으로서 윤석열 정부와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환황해권 중심도시 아산의 100년 미래를 설계하겠다”며 “완전히 새로운 아산의 새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이 아산의 주인이 되는 참여자치시대를 열어나가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형 시정을 적극 펼쳐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공약으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아산 연장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설치 ▲국립경찰종합병원·민간 종합병원 유치 ▲트라이포트 아산 국제 무역항 개발 등을 제시했다.
한편, 박 당선자는 개표 결과 유효득표 9만2천617표 중 5만9천314표(득표율 50.56%)를 얻어 5만8천표(49.43%)에 그친 오 후보에 앞섰다.
/아산=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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