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 당선증 받고 업무 복귀

박계교 기자 2022. 6. 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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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4년, 충남 미래교육 문 활짝 열 것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3선 연임에 성공하며 2일 충남도선관위에서 당선증을 교부 받았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3선 연임에 성공하며 2일 충남도선관위에서 당선증을 교부받고 업무에 복귀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 참석해 "충남교육의 든든한 동반자로 다시 한 번 선택해 주신 것은 충남교육을 혁신을 넘어 미래교육의 1번지로 우뚝 세우라는 도민들의 깊은 뜻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교부식 직후 직접 걸어서 도교육청 도착, 직원들의 축하를 받았다. 충혼탑을 참배한 후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방명록에는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교육으로 충남 미래교육을 활짝 꽃 피우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김 교육감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도민과 충남교육공동체의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겸허히 수용하여 교육정책에 반영하는 참여하는 충남교육을 실현하겠다"며 "앞으로의 4년은 지난 8년 동안의 혁신 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충남 미래교육의 문을 활짝 열고 모든 아이들에게 특별한 교육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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