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격전지] 최교진 세종교육감 당선인 "세종교육 새로운 10년의 초석 놓겠다"

서중권 충청본부 기자 2022. 6. 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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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세종교육감 3선 연임에 성공한 최교진 후보는 2일 "세종 아이들의 행복과 밝은 미래를 바라는 모든 교육공동체와 함께 교육수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최 당선인은 2014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어 제2대 세종시교육감으로 취임했고, 2018년 재선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에 이번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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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배움을 지켜낸 교육공동체의 승리"

(시사저널=서중권 충청본부 기자)

세종교육감 당선인 최교진 후보가 2일 세종시 대평동 선거사무실에서 당선 축하 꽃다발을 받고 부인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시사저널 서중권

6·1 지방선거 세종교육감 3선 연임에 성공한 최교진 후보는 2일 "세종 아이들의 행복과 밝은 미래를 바라는 모든 교육공동체와 함께 교육수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3선 마무리가 아니라 새로운 10년의 초석을 놓겠다는 각오로 4년 임기를 알차게 보내겠다"는 최 당선자는 "코로나19 위기에도 아이들의 배움을 지켜낸 교육공동체의 승리"라며 "세종 아이들의 배움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이 저의 약속을 믿어 다시 큰 소임을 맡겨주셨다.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선거 과정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지지와 따끔한 목소리 모두 잊지 않겠다"며 "세종교육이 한 걸음 한 걸음 미래로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당선인은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께 감사와 위로를 드린다"며 "세종교육에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최 당선인은 2014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어 제2대 세종시교육감으로 취임했고, 2018년 재선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에 이번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했다. 2020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이 되었으며 국가교육회의 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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