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5월 국내서 그랜저·팰리세이드 판매 쌍끌이.. 해외는 소폭 하락

김창성 기자 2022. 6. 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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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계속된 차 반도체 수급 대란 여파 속 5월에도 준수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2일 현대차에 따르면 5월 국내 6만3373대, 해외 26만666대 등 세계시장에서 총 32만4039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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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지난 5월 국내와 해외를 포함해 총 32만4039대를 판매했다. 사진은 서울 양재동 현대차 사옥.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계속된 차 반도체 수급 대란 여파 속 5월에도 준수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2일 현대차에 따르면 5월 국내 6만3373대, 해외 26만666대 등 세계시장에서 총 32만4039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1% 증가, 해외 판매는 1.1%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전년대비 2.1% 증가한 6만3373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7602대 ▲쏘나타 3990대 ▲아반떼 4918대 등 총 1만6544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4110대 ▲싼타페 2477대 ▲투싼 3722대 ▲아이오닉5 3054대 ▲캐스퍼 4402대 등 총 2만570대가 판매됐다. 포터는 8299대, 스타리아는 2914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812대 팔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4330대 ▲GV80 1635대 ▲GV70 2859대 ▲GV60 724대 등 총 1만2234대가 소비자와 만났다.
이밖에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대비 1.1% 감소한 26만666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유연한 반도체 배분과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으로 공급 지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 및 내실 있는 판매 전략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수익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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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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