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리, 회식 어때" 4월 카드 90.3조 긁었다.. 전년比 11%↑

강한빛 기자 2022. 6. 2.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로 일상회복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지난 4월 신용·체크카드 승인금액이 1년 전과 비교해 11% 증가했다.

여신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카드 승인금액과 승인건수는 각 249조원, 57억건으로 전년동기대비 11.2%, 9.5% 증가했다.

법인카드 승인금액·승인건수도 44조2000억원, 3억3000건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3.4%, 6.6% 증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로 일상회복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지난 4월 신용·체크카드 승인금액이 1년 전과 비교해 11% 증가했다./사진=이미지투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로 일상회복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지난 4월 신용·체크카드 승인금액이 1년 전과 비교해 11% 증가했다.

2일 여신금융협회가 발표한 '2022년 4월 카드승인실적'에 따르면 4월 신용·체크카드 승인건수는 21억4000건, 승인금액은 90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10.6%, 11%씩 늘어난 수치다.

개인카드와 법인카드 모두 승인건수와 이용금액이 늘었다. 개인카드의 승인건수는 20억1000건, 승인금액은 73조3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8%, 12.8% 각각 늘었다.

코로나19 장기화 속 주춤했던 회식문화가 살아나면서 법인카드 사용도 늘었다. 4월 법인카드 승인건수는 1억3000건, 승인금액은 17조로 집계돼 이 역시 전년동기와 비교해 각각 6.7%, 3.8% 늘었다. 아울러 법인카드의 평균승인금액은 지난 3월 13만175원에서 4월 13만4554원으로 3.4% 증가했다.

지난 1분기에 이어 카드 소비는 점차 깨어나는 모습이다. 여신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카드 승인금액과 승인건수는 각 249조원, 57억건으로 전년동기대비 11.2%, 9.5% 증가했다. 법인카드 승인금액·승인건수도 44조2000억원, 3억3000건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3.4%, 6.6% 증가했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 시행 등으로 일상회복 기대감이 고조됐고 여기에 체감경기 개선이 나타나면서 전반적인 소비 증가세가 유지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머니S 주요뉴스]
"지인 58세에 초산"… 이효리, 시험관 도전 안해
'제니와 결별' 심경 변화?… 지드래곤, 머리 '싹둑'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 ○○○서 등장?
"서희원, 금지 약물 복용했다"..前 남편, 왜 이러나
"늦둥이에게 금 2돈 주셨다"… 김구라, 김영옥 언급
"인간관계 망가질 수밖에"… 김영희, 누구 겨냥?
"셋째아들만 임창정 전 부인과 생활"… 이유는?
"이래서 뷔가 반했나?"… 생얼도 예쁜 제니
결혼 2주 만에 사라진 남편… 성범죄자였다?
BTS 정국, 돌연 SNS 게시물 삭제… 왜?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