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화학생명공학과 3명 '공업화학회 우수논문상'

유순상 2022. 6. 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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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는 화학생명공학과 윤소희, 제갈석 대학원생과 김지원 학부생이 '한국공업화학회 우수논문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윤 씨는 '장파장 형광 탄소 양자점 제조에 있어서 산의 역할에 대한 연구'로 논문을 발표했다.

화학생명공학과 윤창민 교수는 "수상자들 뿐만 아니라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모든 학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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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윤소희, 제갈석, 김지원씨

왼쪽부터 윤소희, 제갈석,김지원씨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밭대는 화학생명공학과 윤소희, 제갈석 대학원생과 김지원 학부생이 '한국공업화학회 우수논문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윤 씨는 ‘장파장 형광 탄소 양자점 제조에 있어서 산의 역할에 대한 연구’로 논문을 발표했다.

기존 탄소점은 단파장의 빛을 발광, 생물학적 조직에 대해서 약한 침투성을 보여 생물의학 분야 응용의 한계가 있었다면, 이번 연구로 개발된 탄소점은 장파장 빛을 흡수, 방출하는 광학적 특성을 가져 그 응용 가능성을 높였다.

제갈씨는 ‘다채로운 색상을 지닌 전기 감응형 스마트 유체의 개발’을 발표했다. 운모석 표면에 이산화티탄 코팅 두께를 달리해 다양한 색상을 발현하는 펄 안료들을 제조했고 이를 전기 감응형 스마트 유체의 분산 물질로 활용했다.

김씨는 ‘전기 감응형 스마트 유체의 기하학에 의한 보강 및 파괴 특성’이라는 논문으로 상을 받았다. 기존 전기 감응형 스마트 유체의 분산 물질이 단일 형태 및 크기로 이뤄지는 한계점을 돌파하기 위해서 형태 및 크기를 다양화한 다원계 전기 감응형 스마트 유체를 제조했다.

화학생명공학과 윤창민 교수는 “수상자들 뿐만 아니라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모든 학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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