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생카드 10% 할인 이달 중 중지..하반기 재개 예정

손상원 2022. 6. 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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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이달 중 예상되는 재정 소진 때부터 광주 상생카드 특별할인을 일시 중지한다고 2일 밝혔다.

재정 소진 이후 발행, 충전한 금액에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광주시는 정부 추경에 반영된 국비 1천억원 가운데 일부가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되면 이 예산을 활용해 하반기에 할인을 재개할 계획이다.

광주 상생카드는 2019년 7월부터 발행·충전액의 10%를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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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생카드 [광주시 공식 블로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이달 중 예상되는 재정 소진 때부터 광주 상생카드 특별할인을 일시 중지한다고 2일 밝혔다.

재정 소진 이후 발행, 충전한 금액에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광주시는 정부 추경에 반영된 국비 1천억원 가운데 일부가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되면 이 예산을 활용해 하반기에 할인을 재개할 계획이다.

광주 상생카드는 2019년 7월부터 발행·충전액의 10%를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했다.

그동안 발행·충전 규모는 2019년 863억원, 2020년 8천641억원, 지난해 1조2천230억원이었으며 올해는 1조3천억원으로 전망됐다.

국비 지원은 지난해 756억원에서 62.5% 감소한 283억6천만원이었으며, 총 할인 재원도 지난해 1천140억원에서 653억원으로 줄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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