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5세 미만 영유아에 코로나19 백신 사용승인 신청

안상우 기자 2022. 6. 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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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5세 미만 영유아의 코로나19 백신 사용 승인을 신청했습니다.

미국 악시오스에 따르면 화이자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미국 식품의약국, FDA에 5세 미만 어린이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영유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달 미국의 또 다른 제약사 모더나도 FDA에 생후 6개월~6세 미만 어린이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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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5세 미만 영유아의 코로나19 백신 사용 승인을 신청했습니다.

미국 악시오스에 따르면 화이자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미국 식품의약국, FDA에 5세 미만 어린이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영유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들 연령대에 대한 승인이 이뤄지더라도 접종이 실제로 얼마나 많이 이뤄질지는 미지수입니다.

카이저가족재단, KEF가 5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백신을 바로 맞힐 의향이 있는 응답자는 18%로 나타났습니다.

화이자는 영유아에게도 백신의 면역력 증강 효과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생후 6개월~5세 아동을 대상으로 성인 접종량인 30마이크로그램의 10분의 1 용량인 3마이크로그램을 총 3회에 걸쳐 접종한 결과 강한 면역반응을 끌어내는 데 80%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화이자는 곧 소아과 임상시험 자료를 유럽의약품청, EMA을 비롯해 전 세계 의약품 규제당국에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미국의 또 다른 제약사 모더나도 FDA에 생후 6개월~6세 미만 어린이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했습니다.

안상우 기자a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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