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서 아랫집 부부 찌르고 도주한 남성..지방에서 숨진 채 발견

김도균 기자 2022. 6. 2.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영등포구에서 아랫집에 살던 이웃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남성이 지방 한 도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특수상해 혐의를 받고 있던 30대 남성 A씨는 지난달 31일 충남 한 지역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A씨는 지난달 29일 밤 9시50분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에서 아랫집 이웃 부부를 흉기로 찌른 뒤 도주한 혐의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시스


서울 영등포구에서 아랫집에 살던 이웃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남성이 지방 한 도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특수상해 혐의를 받고 있던 30대 남성 A씨는 지난달 31일 충남 한 지역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A씨는 지난달 29일 밤 9시50분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에서 아랫집 이웃 부부를 흉기로 찌른 뒤 도주한 혐의를 받았다. 경찰은 현장 인근 CCTV 등을 종합해 A씨를 피의자로 특정했으며 층간소음으로 인한 다툼에 무게를 두고 수사해왔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A씨가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사망한 지역 관할 경찰서에서 해당 변사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자 부부는 범행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서예지, '이브' 첫 방송부터 파격 노출+19금 정사신일라이, 지연수에 "여자로서 사랑해" 고백임창정♥서하얀과 따로사는 셋째…루머에 "생각은 했나?" 반박이효리 "♥이상순, 술자리 후 문자해 사랑 싹텄다…음흉한 놈""숨쉬는 것 빼곤 다 거짓말" 12살 금쪽이…오은영이 말한 2가지
김도균 기자 dkkim@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