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아름다움, 작품으로 표현해주세요

대전=박희윤 기자 2022. 6. 2. 1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국민들에게 산림 및 임업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고자 이달 2일부터 7월 27일까지 '제22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의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해 매년 열리고 있고 매회 6천 점 이상의 작품이 접수되는 국내 최대 산림분야 작품공모전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림조합중앙회, 제22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개최
국립횡성숲체원 치유센터가 숲치유프로그램 '우리숲가'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서울경제]

산림조합중앙회는 국민들에게 산림 및 임업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고자 이달 2일부터 7월 27일까지 ‘제22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의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해 매년 열리고 있고 매회 6천 점 이상의 작품이 접수되는 국내 최대 산림분야 작품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주제와 정책주제로 나누어 실시된다. 일반주제는 아름다운 산과 숲, 나무 등과 관련하여 ‘숲에서 찾는 새로운 일상’을 담은 작품이다. 정책주제는 ‘산림휴양, 산림치유, 나무심기, 숲가꾸기, 산불예방·진화 등 주요 산림정책 관련 활동이다.

공모부문은 일반주제로 청소년부(초·중·고)에 그림과 글짓기, 일반부는 사진과 시·수필이다. 정책주제로 일반부 사진을 공모한다.

작품접수는 오늘부터 7월 27일 오후 5시까지 산림문화작품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받는다. 사진·시·수필·글짓기 부문은 공모전 누리집에 파일을 업로드하면 된다. 단, 그림 부문은 작품을 촬영한 파일을 업로드한 후 접수증을 출력해 실물을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

입상자는 9월 14일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10월중 정부대전청사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수상작은 정부 대전청사, 중앙회 행사 등에 전시될 예정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은 보호해야 할 자연이자 국민들이 먹고 일하는 삶의 터전이기도 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산림 곳곳에 녹아든 아름다움과 가치를 발견하고 작품으로 승화시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